2024. 12. 17. 화요일 오른쪽 엉덩이뼈 관절 주변의 통증이 있었다.

2024. 12. 17. 화요일 저녁 규리네과일가게종로점, 현선이네청계직영점, 노모어피자서울시청점, 슬로우캘리을지로점, BBQ청계광장점, 아비꼬광화문점, 차알중화요리전문점, 신선식탁광화문G타워점, 동대문엽기떡볶이종각점, 버거킹종로구청점의 음식을 18:55~20:18까지 손님들에게 전해 드리며 자전거 타기 운동을 했다. 총 10건의 운동 완료를 축하해 주는 쿠팡 측에서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을 통해 26천 원의 보너스를 주셨다.

오른쪽 엉덩이뼈 관절 주변의 통증이 있었다. 자전거를 계속 타야 하나, 탈 수 있나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용기를 잃지 않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이면서 원인을 알게 되어 기뻤다.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 전화기를 넣고 운동한 것이 편자극을 줘서 신경과 관절, 근육에 영향을 준 것. 예전부터 전화기를 수납할 작은 크로스백을 갖고 싶었는데, 그래도 참고 외투에 잘 넣고 다니기로 했다. 

귀가는 뉴서울호텔 앞 주차장에서 애타가 날 기다려준 손님과 함께 했다. 이분을 만나 21:53~22:41까지 함께 했다. 손님의 직장 후배로 보이는 분을 사가정역 앞에서 내려 드리기로 하고 경유비를 추가로 받기로 구두 합의를 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손님은 경유비를 잊고 계셨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소심한 내가 경유비 운을 떼자마자, 수많은 오만 원권 사이의 만 원권 한 장을 정확히 골라서 추가 지급해 주셨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카카오맵을 켜고 집까지 조깅하듯 걸어서 갔다. 오늘도 운동 완료!

On Tuesday evening, December 17, 2024, I did a cycling workout while delivering food from 6:55 PM to 8:18 PM.  I delivered orders from various restaurants in the Jongno and Gwanghwamun area, including Gyuri's Fruit Store, Hyeonseon's Cheonggye Branch, No More Pizza Seoul City Hall Branch, Slow Cali Euljiro Branch, BBQ Cheonggye Plaza Branch, Abiko Gwanghwamun Branch, Chaal Chinese Restaurant, Sinsun Siktak Gwanghwamun G Tower Branch, Dongdaemun Yeopgi Tteokbokki Jonggak Branch, and Burger King Jongno-gu Office Branch.

Coupang rewarded me with a 26,000 won bonus through the Coupang Eats Delivery Partner app for completing a total of 10 deliveries.

I experienced pain around my right hip bone joint while cycling. I was worried about whether I should continue cycling, but I'm glad I didn't lose courage and listened to my body's signals to find the cause. It turned out that carrying my phone in my right pants pocket during the workout was putting pressure on the nerves, joints, and muscles. I've wanted a small crossbody bag to carry my phone for a while now, but I decided to keep putting it in my coat pocket.

I headed home with a customer who was waiting for me in the parking lot in front of the New Seoul Hotel. I met this customer at 9:53 PM and we were together until 10:41 PM. The customer wanted to drop off someone who appeared to be their colleague at Sagajeong Station. We made a verbal agreement to add an extra fee for the detour. As expected, the customer forgot about the extra charge. However, thankfully, as soon as I timidly mentioned it, they accurately picked out a 10,000 won bill from among many 50,000 won bills and paid me the extra fee. 

Today was another grateful day. I turned on KakaoMap and walked home, jogging lightly. Workout complete for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