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200억 자산가의 경고: 2차전지, 카카오 버려라! 진짜 주도주에 올라타라" (현대건설, 한화, 두산 등)
오픈에어워커이기도
2025. 6.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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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26억 정도 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좌 하나가 100억이 좀 넘어갔고, 총자산은 한 200억 되는 것 같아요. 비결이요? 주도주가 갈 때는 6개월의 시세를 최대로 뽑아 먹는 겁니다."
'부자 아빠'로 불리는 200억 자산가 정지 대표가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의 주식 시장을 '거대한 기회'로 규정하며, 그의 투자 철학과 핵심 주도주를 모두 공개해 화제입니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이나 이란-이스라엘 전쟁과 같은 악재가 오히려 시장의 단단한 바닥을 만들어 주었으며,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시작된 대세 상승장과 매우 흡사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의 날카로운 분석과 '주도주 매매'의 모든 것을 2배 더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1. 주도주란 무엇인가? - 역사가 알려주는 승리의 공식
정지 대표는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도주'를 알아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주도주의 정의: "주도주는 시장을 선도하는 주식입니다. 상승장에서 가장 먼저 오르고, 하락장에서 가장 나중에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주식입니다." 시장의 모든 긍정적인 요소(경기, 금리, 정책, 실적, 수급)가 어우러져 탄생하는 시대의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 역사 속 주도주들:
- 1970년대: 중동 붐을 탄 '건설주'
- 1980년대 후반: 3저 호황 속 '트로이카 (증권·건설·무역)'
- 1990년대: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저PER주', '블루칩(삼성전자 등)'
- 1999년~2000년: '닷컴버블'. 그는 이때의 버블을 2023년 '2차전지 버블'에 비유하며, 거품이 꺼진 주식은 20년이 지나도 전고점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 2001년~2015년: 닷컴버블이 꺼진 후,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던 '가치주'인 롯데칠성,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이 15년간의 대세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 2003년~2007년: 이라크 전쟁 이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중공업 등 '무거운 중공업주'들이 수십 배의 폭등 랠리를 펼쳤습니다.
2. 주도주 매매의 기술: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그는 베스트셀러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라'(천남진 저)의 핵심 내용을 인용하며,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주를 잡지 못하는 이유와 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 두려움을 이겨라: "네가 무서워하는 게 주도주다." 개인 투자자들은 너무 많이 올랐다는 두려움 때문에 주도주 매매를 망설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두려운 종목이 시장을 이끄는 가장 강한 종목이며, 가장 안전한 종목이라고 그는 역설합니다.
- 추세에 올라타라: "더 주고 사서 더 받고 판다." "기다리는 조정은 주도주에게는 오지 않는다"는 격언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두가 조정을 기다리기 때문에 정작 좋은 조정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것은 더 큰 상승을 위한 세력의 신호이므로, 과감하게 추격 매수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기쁨을 만끽하라: 주도주를 보유한 투자자만이 "자고 일어나면 5%씩 계좌가 불어나는,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는 용기 있는 자만이 주도주를 차지하고 미인을 얻는다고 말하며, 과감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3. 추세가 꺾이면 버려라: 2차전지와 카카오를 향한 마지막 경고
화려한 상승 뒤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는 주도주의 추세가 꺾였을 때 미련 없이 빠져나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13년간의 하락: 2007년 14만 6천 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두산중공업이 이후 2020년 2천 원대까지 13년간 하락한 차트를 보여주며, "추세가 꺾이면 그 방향으로 오래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차전지에 대한 사망 선고: 그는 "이 추세를 보면서 여러분이 2차전지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가 분석한 2차전지 섹터의 고점은 2023년 7월 26일입니다. 그는 "그날 에코프로, 포스코 그룹주 등 2차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은 다 같이 망가졌다"며, 이후에도 2차전지를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전문가는 고점을 볼 줄 모르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본전 생각은 금물: 하락 추세로 돌아선 종목을 '본전' 생각 때문에 붙들고 있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빨리 빠져나와 새로운 주도주에 올라타야 기회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4. 2025년 현 장세의 주도주는 바로 이들이다!
정지 대표는 새로운 주도주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놈이 그놈이다." 즉, 지금 가장 강하게 시장을 이끄는 종목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6대 주도 섹터: 그가 꼽은 현 장세의 주도주는 건설, 증권, 지주사, 방산, 조선, 원전입니다.
- 각 섹터별 대장주(Top Pick):
- 건설: 현대건설
- 증권: 미래에셋증권
- 지주: 한화
- 조선: 현대중공업 (또는 성광벤드 등 기자재)
-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원전: 두산에너빌리티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없으면서 어디 가서 주식한다 소리 하지 말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시장 주도주를 편입하는 것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결론: 두려움을 넘어, 강한 말에 올라타라
200억 자산가의 투자 비결은 결국 '강한 놈에 올라타고, 꺾이면 미련 없이 버리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원칙에 있었습니다. 그는 책과 차트를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주변의 고수들과 교류하며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계좌는 5년 후에 주변 고수들의 평균과 같아질 것"이라는 그의 조언은, 결국 투자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용기의 총합임을 시사합니다. 지금 시장이 보내는 주도주의 신호를 두려움 때문에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모두 스스로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봐야 할 때입니다.
영상 주요 내용 요약 (시간별)
- 트럼프 악재,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이 오히려 시장의 단단한 바닥을 형성.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의 대세 상승장 초입과 유사.
- 환율이 1,400원대에서 1,300원대로 꺾인 것은 외국인 자금 유입 등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
- 주도주란 시장을 선도하는 주식. 70년대 건설주, 80년대 트로이카(증권·건설·무역) 등 시대별 주도주의 역사를 알아야 함.
- 1999년 닷컴버블과 2023년 2차전지 버블을 유사하게 보며, 거품이 꺼진 주식은 장기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
- 2003년 이후 두산중공업, 조선주 등 무거운 주식들이 수십 배 오르는 주도주 랠리를 펼친 역사를 복기해야 함.
- "추세가 꺾이면 그 방향으로 오래 간다." 2007년 고점 이후 13년간 하락한 두산중공업 차트를 보며 2차전지, 카카오 투자자는 경각심을 가져야 함.
- 주도주 매매의 핵심: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남들이 다 기다리기 때문에 좋은 조정은 오지 않으므로, 과감한 추격 매수가 필요.
- 주도주를 잡은 투자자만이 "자고 일어나면 5%씩 계좌가 불어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 용기 있는 자가 주도주를 차지함.
- 본인 계좌 공개: 작년 1,100만 원 수익 vs 금년 26억 수익. 주도주 장세에서는 6개월 만에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음.
- 주도주 매매법: "더 주고 사서 더 받고 판다." 52주 신고가를 두려워하지 말고, 추세를 따라가는 투자를 해야 함.
- 현 장세의 주도주 6대 섹터: 건설, 증권, 지주사, 방산, 조선, 원전.
- "두산에너빌리티 없으면서 어디 가서 주식한다 소리 하지 말라"며, 각 섹터의 대장주를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
- 새로운 주도주를 찾으려 하지 마라. "이놈이 그놈이다." 지금 가장 강한 종목이 계속해서 시장을 이끌어 갈 것.
- 2023년 7월 26일을 2차전지 섹터 전체의 고점으로 명시하며, 이 추세가 꺾인 종목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고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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