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읽사]아무리 친해도 직장에서만큼은 반드시 숨겨야 할 것ㅣ지식인초대석 EP.18 (박재연 소장 2부)

직장에서 아무리 친해도 숨겨야 할 것들: 박재연 소장의 현실 조언

 

 

직장 생활, 쉽지만은 않죠? 😥 특히 나와 다른 세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부딪히며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직장 내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은 하지 말아야 할까요? 리플러스 인간 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지식인 초대석' 에서 직장인들의 고민에 답했습니다.

1. 세대 갈등? NO! 역할 갈등!

박재연 소장은 흔히 말하는 '꼰대'와 'MZ세대'의 갈등은 세대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역할의 차이에서 온다고 지적합니다. 즉, 상사의 입장이 되면 누구나 자신의 필요와 기준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이는 세대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베이비붐 세대: 희생을 감수하며 조직에 헌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것들'은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MZ세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라 자기 주장이 강하지만, 정작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직장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이게 그렇게 안 돼?" 와 같이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은 절대 금물입니다. 🙅‍♀️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와 같이 책임을 회피하는 말은 상대방의 분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너 요즘 소문 안 좋더라" 와 같이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말은 조직 분위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3. 상사의 무례한 언행에 대처하는 방법

"제가 지금 들은 말이 ~ 맞나요?" 와 같이 상대방의 말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합니다.

"팀장님, 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와 같이 상대방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고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4. 직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프라이버시

급여: 돈은 개인의 능력과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민감한 정보이므로, 반드시 비밀을 유지해야 합니다. 🤫

개인적인 이야기: 동료의 아픔이나 고민을 함부로 퍼뜨리는 것은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입니다.

5. 꼰대 vs. 리더, 차이는 무엇일까요?

꼰대: 자신의 경험을 강요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합니다. 😠

리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조언을 구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

6. 칭찬과 격려는 구체적으로!

"수고했어" 와 같은 막연한 칭찬보다는 "이번 보고서에서 ~ 부분이 특히 좋았어" 와 같이 구체적인 칭찬이 효과적입니다. 👍

"힘내" 와 같은 추상적인 격려보다는 "내일 2시 이후에 시간 되니, 필요하면 와서 이야기하자" 와 같이 구체적인 도움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주변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구해보세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개선할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꾸준히 발전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8. 용기를 잃지 마세요!

직장 생활에서 어려움과 마주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재연 소장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이 글은 '지식인 초대석'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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