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허탕, 전전날 한탕의 이유가 어쩌면패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봤다.자전거가 꽤 운동이 되었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는데 일도 많고 다가오는 프로젝트에 심적 부담도 있고자전거를 안타고 수면이 부족하다 보니진취적으로 콜을 잡는 과감성이 부족한 건 아닐까 해서 과감하게 전농동 콜을 잡아봤다.천지개벽한 동네 구경과 함께역시 추가콜을 잡지는 못했지만그래도 종로로 돌아가는 길에 집방향 콜을 잡았다. 이것도 개선점이다. 과감하게 게으름과 귀찮음 등을 물리치고 덕풍동 콜을 덥썩 물었고집까지 약 3킬로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야간 노동 = 발암 이라는 부정적 생각 보다운동시간이 부족해서 24시간 운영하는 체육관에서운동하고 있는 거다 라고 최면을 걸었다. 현대차의 신형 SUV를 시승했다. 운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