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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화

오픈에어워커이기도 2024. 9. 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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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은 2024.09.27. 금요일 밤이다. 불과 삼일전 일인데. '아, 여기 갔었지.' 말고는 거의 기억이 없다. 매일, 즉시 기록을 남겨야 하는 이유다. 집에 들어가면 자정을 향하거나, 자정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 다음날 7시까지 잠든다고 해도 최소 샤워하고 눕다 보면 6시간... 그런데 생각해 보면 저녁에 일을 안해도 이리 저리 뒹굴다가 0시, 새벽 1시가 될때까지 잠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래 저래 퇴근 후 제2, 3의 일을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물론 자본으로 돈을 벌고, 머리를 굴려 돈을 버는 사람들을 보면 자괴감이 빠질 때도 있지만.. 지금 이게 내 자신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일종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운동이기도 하고. 돈벌이 이기도 한 것. 빚을 갚고 있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언제까지 몸을 써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힘들어 진다.  

명동성당 쪽을 내려다 보는 명동역, 충무로역 근처인 듯
배라와 뜸들이다. 동시 진행. 의도한 것은 아니고 회사가 시켰다.
만원 이발소 발견. 언젠가 찾아가볼 생각이다.
항상 기다려 주는 따릉이. 누가 타고 도망갈까 두렵다. 두려움과 임시잠금의 번거로움 속 줄다리기.
사진 잘 나오는 청계천
sk서린빌딩 청계천방면 쪽 떡볶이 노점 풍경. 노점 떡볶이 1인분 4천원. 시대에 살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나올 것만 같은 당구장과 조합이 신선한 째즈 당구장.
송파구의 흥미로운 풍경의 동네.
송파구의 흥미로운 풍경의 동네. 아마. 두번째 콜이고 여기서부터 자전거를 탔던가.
송파구의 흥미로운 풍경의 동네. 아마. 두번째 콜이고 여기서부터 자전거를 탔던가.

 

송파구의 흥미로운 풍경의 동네. 아마. 두번째 콜이고 여기서부터 자전거를 탔던가. 꽤 큰 시장길을 가로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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