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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환율 전쟁 시작! '이 자산' 없으면 벼락 거지 된다? (오건영 단장 긴급 진단)

오픈에어워커이기도 2025. 3.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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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전쟁의 시대, 당신의 자산은 안녕하십니까?"
최근 김작가 TV에 출연한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단장)은 "전 세계 환율 전쟁이 시작됐다"며, "이 자산" 없이는 벼락 거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늘려갈 수 있을까요? 오건영 단장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본 글은 김작가 TV "전세계 환율 전쟁 시작됐다, '이 자산' 없으면 벼락거지 된다 (오건영 단장 3부)" (촬영일: 2월 28일)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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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7년 IMF 외환위기, 재현될까?
오건영 단장은 1997년과 같은 IMF 외환 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단언합니다. 작년 한국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세계 5~6위)하며 튼튼한 외화 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정의에 따라 저성장 기조는 위기로 볼 수 있지만, 1997년과 같은 '크라이시스(Crisis)'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2. 한국 경제, '수출 효자, 내수 불효자'
문제는 내수입니다. 수출은 호조를 보이지만, 내수 부진이 심각하여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이는 부동산 시장 과열, 가계 부채 증가 등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추경 역시 단기적인 "진통제"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3. 트럼프 발(發) 불확실성, 세계 경제를 흔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은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 단계적 압박: 멕시코, 캐나다, 중국, EU, 한국... 대미 무역 흑자국 순으로 관세를 부과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산업별 타격: 철강, 자동차 등 특정 산업을 겨냥한 관세 폭탄은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 상호 관세: "네가 때리면 나도 때린다"는 식의 상호 관세는 불확실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비관세 장벽: 환율 조작 등에 대한 관세 부과까지 시사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자유 무역을 저해하고, 물가를 상승시키며, 결국 세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달러 강세, 피할 수 없는 흐름?
오건영 단장은 단기적으로는 미국도 달러 강세에 부담을 느끼고, 한국의 성장 모멘텀이 회복되면 강달러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는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합니다.
"환율 전쟁" 시대, 단순한 달러 강세를 넘어 각국이 경쟁적으로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달러와 같은 기축 통화,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5. 미국 금리 인하, "기대보다 늦고, 적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 때문에, 미국 연준은 금리 인하에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Higher for Longer" (보다 높은 금리가 보다 오래 지속)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6. "이 자산" 없으면 벼락 거지? 투자 전략은?
오건영 단장은 "환율 전쟁" 시대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 장기적인 관점: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추세를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 분산 투자: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달러, 금, 엔화 등 다양한 통화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통화 분산")
• 해외 자산 투자: 국내 자산에만 갇히지 않고, 해외 자산 투자를 통해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환율 변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 안전 자산 확보: 달러,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은 "환율 전쟁" 시대의 필수적인 보험입니다.
결론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율 전쟁" 시대에는, 안전 자산 확보와 통화 분산 투자를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오건영, "환율의 대전환"
• 오건영, "위기의 역사 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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