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부모 모욕

오픈에어워커이기도 2025. 11. 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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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대한 언급은 일종의 성역인데, 심지어 자녀들 앞에서 제 부모가 능욕을 당했다면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은 것.

어제 마침 감사하게도 책을 잡고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감히 조언 드리고 싶다. 내가 비교할 대상은 오직 어제의 나 뿐이다. 같은 맥락으로 응용하면 당사자나 당사자의 부모까지 끌여들여 아무 생각 아무 말이나 함부로 지걸이지 말자. 이다.

결국
남 얘기
남 비교
남 탓
할거면 입을 닫아주길 바란다.

잘 만든 기아의 ev6를 몰고 원베일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동승한 손님을 내려 드리고 약속의 땅 대치동으로 갔는데 후속콜을 못잡은 뼈아픈 날이다. 첫콜이 늦기도 했고, 감이동 콜은 엄두가 안났고, 자정을 넘겨서라도 뻗치기를 해야겠다고 맘 먹기엔 화요일이고 조금 더 피곤했고 기분도 좋지 않았고 몸도 뭔가 내과적으로 안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만 같아 지하철을 타고 철수했다.

첫콜은 무조건 21시 전후여야 하고,
화요일도 감안했어야 했다.

50여억원의 자산을 이룬, 좋은 회사를 다니는, 젊은 친구가 집방향 콜을 잡아 용돈벌이를 하며 사내에도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는 신화를 듣고는 정신적 쇽이 왔었는데, 나도 남들과 비교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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