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아테라(A12블록) 분양가 3.4억! 6월 9일부터 청약 시작! (분양일정, 자격, 월납입금 총정리)

 

오산 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오산 세교 아테라'의 모집 공고가 발표되어 많은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핵심 분양 일정부터 분양가, 구체적인 소득 기준, 주변 시세,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예상 월 납입금까지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완벽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1. 오산 세교 아테라(A12블록) 사업 개요

• 위치: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원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A12블록)
• 공급 대상: 총 433세대
  • 59㎡A: 117세대
  • 59㎡B: 108세대
  • 59㎡C: 149세대
  • 59㎡D: 59세대
• 입주 예정 시기: 2027년 11월

2. 놓치면 안 될 핵심 분양 일정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됩니다. 날짜를 꼭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세요.

• 특별공급: 2025년 6월 9일 (월)
• 일반공급 1순위: 2025년 6월 10일 (화)
• 일반공급 2순위: 2025년 6월 11일 (수)
• 당첨자 발표: 2025년 6월 18일 (수)
• 계약 체결: 2025년 7월 21일 (월) ~ 7월 23일 (수)

3. 핵심 포인트! 분양가 및 총 투자금액

이번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많은 세대가 포함된 5층 이상 기준으로 분양가는 약 3억 4,100만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전 세대 의무 사항인 발코니 확장 비용을 더한 총 분양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59A타입: 3억 4,184만 원 + 595만 원 = 총 3억 4,779만 원
• 59B타입: 3억 4,184만 원 + 590만 원 = 총 3억 4,774만 원
• 59C타입: 3억 4,156만 원 + 544만 원 = 총 3억 4,700만 원
• 59D타입: 3억 4,213만 원 + 635만 원 = 총 3억 4,848만 원

4. 나는 가능할까? 청약 자격 꼼꼼히 따져보기

공공분양인 만큼 소득과 자산 기준 등 자격 요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 공통 자격: 입주자모집공고일(2025.05.30.)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합니다.
• 지역 우선 공급:
  • 오산시 1년 이상 거주자: 30%
  •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 기타 수도권 거주자: 50%
• 소득 및 자산 기준 (특별공급 및 전용 60㎡ 이하 일반공급):
  • 소득: 유형별로 상이하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100%는 7,205,312원, 130%는 9,366,906원입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기준이 완화됩니다.
  • 자산: 부동산 가액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합니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개인별 상황과 지원하는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본인의 자격을 재확인하셔야 합니다.

5. 주변 시세 대비 경제성 검토

'오산 세교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 대비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인근에 분양한 다른 단지들의 59㎡ 타입 분양가가 3억 6,000만 원 내외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분양가는 약 1,000~2,000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입니다. 또한, 세교2지구 내 기입주 단지들의 국민평형(84㎡) 시세가 5억~6.5억 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6. 그래서 매달 얼마? 월 금융 비용 전망 (59C 타입 기준)

가장 세대수가 많은 59C 타입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수준인 연소득 약 8,600만 원의 3인 가구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 80%를 적용받아 대출을 실행할 경우 월 금융비용을 전망해 보았습니다.

• 총 분양가: 약 3억 4,700만 원
• 필요 현금 (자기자본 20%): 약 6,940만 원
• 총 대출액 (80%): 약 2억 7,760만 원
  • 주택도시기금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 등): 5,500만 원 (연 3.3% 가정)
  •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2억 2,260만 원 (연 4.3% 가정)
• 예상 월 원리금 상환액 (30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 디딤돌대출: 약 24만 원
  • 주택담보대출: 약 110만 원
  • 총 월 상환액: 약 134만 원

※ 위 계산은 현재 금리 및 일반적인 대출 조건을 가정한 예시이며, 개인의 신용도, 소득, 대출 상품, 금리 변동 등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

'오산 세교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공공분양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월 130만 원대의 상환액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라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청약 일정을 놓치지 마시고, 꼼꼼한 자금 계획과 자격 확인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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