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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침윤 진단을 받은 대리기사가 차 안에서 담배를 태우는 손에게 한마디도 안한다. 대리용역을 수행하는데 가장 큰 애로는, 길바닥에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업체와 손의 부름이 한없다는 것인데 행여나 불이익이나 부름 받지 못할까 두려워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차 안 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술도 한잔 마셨고 흡연자인데 담배한대 피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야간 심야 노동은 명백한 발암행위인데 좁은 공간에서 직접에 가까운 간접흡연을 할때가 종종 있다.
국가적으로 좀 담배를 피운다는게 꽤나 호사스러운 짓이 될 수 있도록 최소 지금의 두배 이상으로 값이라도 올려서,
특히 호흡기내과 질환자들에게 의료혜택이 조금이라도 더 돌아가길 기도해 본다.
조금만 쉬어도 두 콜 정도면 행복하다.
대기가 없더라도 세콜은 확실히 도전적이다.
네콜은 노동적이다. 접시닦이가 떠오른다. 쿠팡을 떠올린다.
이 돈을 쿠팡에서 벌려면 도심 변두리로 이동해 꼼짝없이 최소 4시간에서 6시간..8시간을 갇혀서 노동해야 하는데, 이깟 운전은 아무것도 아니다. 할 수 있다며 정신승리의 도구로 참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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