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테슬라 모델3 시승기

오픈에어워커이기도 2025. 2.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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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의 비상 깜빡이
비상 경고등, 위험 경고등 위치를 찾기 어려웠다.

손은 무려 3인이었고
중간에 무임 정차손이 있어 비상경고등 사용이 필요했는데
이차는 차인가 장난감인가
대시보드에 아무것도 없다.

말도 안되게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실내등 스위치와 선루프 버튼이 있는
천장 패널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엑셀 세팅이
현대차의 아이오닉5보다는 한수 위였고
운전석 좌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직전에는
현대차사의 코나를 몰았는데
미니쿠퍼급 승차감과 기괴한 엑셀세팅감에 놀랐다.
같은 메이커 차량인데 이렇게 다를수 있나
코나는 신입사원들이 벤처정신으로 만들었나
글로벌 탑 오토메이커의
엔지니어들간 노하우 공유가 안되는 차인가 했다.

그 전에는 지엠대우의
십만키로 주행을 앞둔 아반떼 쏘나타급 승용차를 몰았는데
뭔가 외산같은 묵직함과 구만키로 이상 주행차량 답지않게
딴딴한 느낌을 받았다
확실히 미국차 dna가 심어져 있는건가 했고
순정 운전대 같았는데
나같이 손바닥이 건조한 사람은
운전대를 놓칠 것만 같은 아쉬움이 있었다

제조원가 조금만 더 써서
손에 착 달라붙게 만들 순 없었을까.

모처럼 추위덕분에..
얼굴이 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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