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5/04/09 5

관식이 이야기

아빠는 49년생 엄마는 형을 진복이라 부르곤 했고아빠는 그 이름을 싫어하셨다. 나중에 아주 먼 나중에 안 사실인데아빠 친구중에 실제 진복이라는 사람이 있었고아빠는 그 친구를 안 좋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싫으니 그만두라고 했던 모양이다.  아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고, 다행히 나았는데, 엄마가 많이 헌신하셨다고생을 많이 하셨다.  전문가랍시고 의사들, 교수님들, 선생님들이 그렇게 일관되게 말씀하셨고 형과 같거나 비슷한 이유로 한국에서 가장 그 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그 병원 중환자실에서죽어 가거나, 죽거나치료가 되었어도 다시 재발해서 다시 입원해서 죽어가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불치병 진단을 받은 자식을 살려 내겠다고마지막까지 애를 쓴다는 것매우 어려운 일이다..

일기 2025.04.09

PPT 슬라이드 번호, '현재 쪽 / 전체 쪽' 형태로 전문가처럼 표시하는 방법 (feat. 슬라이드 마스터)

안녕하세요! PPT 작업 많이 하시죠? 깔끔하고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쓰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슬라이드 번호는 발표 흐름을 파악하고 청중에게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기본적으로 파워포인트는 현재 슬라이드 번호만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총 20페이지 중 5페이지"처럼 **전체 페이지 수와 현재 페이지를 함께 표시 (X / Y 형태)**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이렇게 하면 발표자나 청중 모두 전체 분량 대비 현재 진행 상황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오늘은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을 활용하여 페이지 번호를 '현재 쪽 / 전체 쪽' 형태로 표시하는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잠깐! 왜 'X / Y' 형태 페이지 ..

교육 2025.04.09

해고 후 복직 직원 '좌천성 발령'? 법원, 골프장 '보복성 전보' 제동

1. 사건의 개요: 4년간의 싸움, 부당해고 이어 부당전보까지회사의 비위를 외부에 알렸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가 법원의 판단으로 어렵게 복직한 직원 A씨. 그러나 회사는 그를 다시 받아들이자마자 또다시 같은 이유로 징계(정직 3개월)를 내리고, 징계 기간 종료 후에는 기존의 사무직(경리팀장) 업무가 아닌 골프장 현장 노무직으로 발령(전보)했습니다. 직급(차장)은 유지되었지만, 사실상 좌천성 발령이었습니다. A씨는 이에 불복하여 노동위원회를 거쳐 다시 법원의 문을 두드렸고, 서울행정법원은 회사의 이러한 전보 발령이 업무상 필요성도 없고, 근로자에게 심대한 불이익을 주며, 필요한 협의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명백한 '부당전보'라고 판결했습니다. 4년 넘게 이어진 법적 분쟁에서 법원이 다시 한..

공부 2025.04.09

<부의 완성> 깊이 읽기: 세계 최상위 자산가들의 대체투자 전략 탐구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토니 로빈스가 저명한 투자 전문가 크리스토퍼 주크와 함께 집필한 (원제: The Holy Grail of Investing)은 그의 투자 3부작을 마무리하는 역작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암시하듯, 단순한 부의 축적을 넘어 진정한 '부의 완성'에 이르기 위한 궁극의 투자법, 즉 투자의 '성배'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립니다. 저자들은 수십 년간 소위 '스마트 머니'가 어떻게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 영역을 넘어, 사모펀드(PE), 사모신용(Private Credit), 벤처캐피털(VC), 실물자산(부동산, 에너지 등)과 같은 '대체투자'의 세계에서 막대한 부를 일구어 왔는지 그 비밀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토니 로빈스가 10년 이상 세계 최정상의 억만장자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

재테크 2025.04.09

노래·춤 가르치는 '실버강사'도 노동자… '프리랜서' 계약 넘어 근로자성 인정한 첫 판정의 의미

1. 사건의 개요: '프리랜서 실버강사'의 부당해고 구제신청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나 체조,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버강사'. 흔히 '프리랜서'로 인식되고 위촉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은 이들이지만, 실제로는 사용자의 지휘·감독 하에 일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노동위원회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교육업체(D교육) 소속으로 요양시설에서 일하던 실버강사 A씨와 B씨는 약 1년여 만에 일방적으로 계약 종료(해고)를 통보받았습니다. 심지어 대표는 임금 체불과 해고를 무기로 부당한 합의서 서명을 종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두 강사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고, 지노위는 이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하며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정했습니다. 이..

공부 2025.04.0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