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말고 예술 같은걸 하지 그랬냐 는 말이 나올뻔한 서울역 남단 돈가스집 젊은 사장의 접객태도 를 보면서 장사 이렇게도 해서 먹고 사는데.. 라는 병이 또 도졌다.뭘 찍은거냐 왜 찍냐고 살짝 견제 당한 남대문시장 끝단의 작은 상가월요일은 쉰다는 숭례문존재감 뿜는 일제의 서울역. 작은 도쿄역 같다.김앤장 식권을 받는 두레밥상대한민국최고 현대 종교건축물 새문안교회유명 건강검진회사 케이엠아이김앤장 변호사가 화환을 보내는 사이명작 수퍼커브티메프사태 늦은저녁쏘나타급 정도 크기의 아우디를 타고 늦은귀가. 점잖은 손의 점잖찮은 흡연들.. 차가 잘 나갔다. 훅훅. 그러나 내연기관답게 묵직하면서 잘 나갔고. 디젤엔진 이라 힘이 좋았지만 명차답게 조용했다. 감일에서 강동까지는 콜이 없이 잠잠했다.측정된 거리만 29키로니까..